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손은 못 생겼어도 손톱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으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달라보이게 된다. 특히 손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 미용과 관련하여 손톱관리 서비스가 필요하게 마련이다. 일부 대형 뷰티 매장에서는 남성고객을 위한 네일 케어 코너가 있을 정도로 손톱관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 이제는 손톱도 패션이다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 머리 스타일을 바꾸듯 짧은 시간 내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변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네일 관리의 큰 매력이다. 또한 직업의 특성상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네일 케어를 받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네일 케어는 손톱과 손톱주위의 피부를 손질하는 것으로 손톱의 모양을 다듬고, 큐티클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인 네일 아트는 보다 아름다운 손을 위해 손톱에 색을 칠하고 장식을 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게 한다.

손톱 모양은 자신에게 맞는 형으로 손질하는데 요즘에는 둥근 형태보다 스퀘어 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컬러링에는 손톱 전체에 칠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에서부터 손톱 끝에만 하는 프렌치 네일, 그리고 손톱 끝으로 갈수록 색이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네일 관리, 이렇게 하세요! 

처음 네일 숍에 방문했을 때는 큐티클을 정리하고 네일 컬러링 단계까지 시도해보자.

일단 손톱 길이와 모양을 정하고 다듬은 다음, 손톱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한다. 그 후 큐티클이 잘 제거되도록 큐티클 오일 혹은 리무버를 바르고 푸셔로 큐티클을 밀어내고 니퍼로 일어난 큐티클을 잘라준다. 그리고 오일파일과 오일샌딩으로 손톱에 남겨진 큐티클을 정리해준다. 그 다음에는 손에 각질제거와 지압 마사지를 추가할 수도 있고, 마지막으로 손톱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나면 컬러링으로 들어간다. 

먼저 베이스코트를 발라 주는데(손톱이 착색되는 걸 방지해줌) 손톱이 약한 사람이라면 영양제를 발라준다. 네일 컬러를 2회에(네일칼라의 색상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걸쳐 바르고, 그 위에 탑 코트를(컬러가 벗겨지거나 변색되는 걸 막아주고 광택을 더해줌) 발라준 후 드라이어에 손을 넣고 말린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손톱 주변의 큐티클이 자라나기 때문에 깔끔하고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 손톱관리, 집에서도 가능해요 
 
전문적인 네일 아트는 네일 숍에서 받을 수밖에 없지만, 기본적인 네일 케어는 몇 가지 도구만 갖추면 집에서도 가능하다.

필요한 도구로는 손톱 모양을 다듬을 때 쓰는 파일과 손톱 표면 등을 고르게 해주는 샌딩 블럭, 큐티클을 불리기 위한 큐티클 오일(건조한 손톱 주변 정리에 도움),  베이스 코트, 네일 컬러, 탑코트 등이 있다. 컬러링을 하지 않는다면 쓰리웨이 버퍼를 이용해 보자. 손톱에 반짝반짝 광을 내서 건강하게 보이게 한다.

예쁘고 건강한 손톱을 위해선 손톱영양제를 사용하며 보습성분이 함유된 핸드로션 등으로 손 전체를 마사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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