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간혹 고민거리가 생기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직무가 주어졌을 때 누군가 옆에서 위로해 주거나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고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이렇게 인생이나 직업적인 일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는 스승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또한 자신만의 풍부한 경험에 대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있는가?
■ 멘토 & 멘티 들어보셨나요?
멘토(mentor)란, 스승 혹은 선배로서 후원자 역할을 하는 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를 말한다. 멘티(mentee)는 제자 혹은 후배로서 멘토에게 다양한 지혜를 배우는 대화자를 말한다.
이러한 도움을 주는 멘토와 도움을 받는 멘티 사이의 상호영향에 대해 멘토링이라는 관계시스템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리스 로마신화 중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가장 친한 친구인 ‘멘토’에게 아들의 교육을 맡겼었는데 그 아들이 훌륭하게 자라난 것에서 유래한다. 이때부터 멘토는 ‘훌륭한 선생’의 뜻으로, 멘토링이라는 말은 멘토가 오디세우스의 아들에게 한 교육의 모습을 일컫게 되며 고대 서양의 한 교육 방법이 되기도 했다.
■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
멘토링의 방식은 1대1 형식의 개별 멘토링과 그룹 멘토링 등이 있으며 한시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지속적인 관계가 좋으면 일생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보자면,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솔직한 대화와 만남의 약속을 지키는 에티켓, 여러 관심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갖춰야 하며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비밀 보장도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멘토링은 지식 전수만이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먼저라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 새로운 사랑 나눔법이 절실하다
성공한 사업가나 유명 스포츠스타 뒤에는 반드시 정신적 스승인 멘토가 있는 법이다. 명의 허준을 가르친 유의태와 축구스타 박지성을 발굴해낸 히딩크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자녀에게는 현명한 부모가, 학생에게는 올바른 스승이, 사회 초년생에게는 유능한 직장상사가 그 관계라 볼 수 있다.
최근 한 취업사이트의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중 90% 이상이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현장실무를 가르쳐줄 멘토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견인 제도라고 볼 수 있는 멘토링은, 회사나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조직 구성원 중 신참자를 맡아 고민을 조언하고 지도하여 잠재력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즉,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와 후배가 일정기간동안 멘토와 멘티가 되어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관계를 형성하면, 선배는 가르침의 기쁨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고 후배는 업무적 지식습득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멘토링시스템은 회사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어 최근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시되는 기업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진로지도를 하는 학교 등에서도 활발하며 사이버 멘토링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허브와 함께 일상을 향기롭게 (0) | 2008/10/15 |
|---|---|
| 넥타이 코디법 (0) | 2008/10/14 |
| 고민이나 어려운 직무에 생겼을때는~~~ (0) | 2008/10/14 |
| "제 딸에게는 감기약 안 주겠습니다" (1) | 2008/10/13 |
| 삼청각 - 전통문화공간의 체취를 느끼다. (0) | 2008/10/13 |
| 몸 냄새 이야기 (0) | 2008/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