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가 촛불시위를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주장을 한나라당 이경재의원이 보수성향의 공정언론시민연대의 분석결과를 가지고 주장했다.
그 주장의 내용을 보면서 언론의 역활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활은 아무래도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그 시대적 상황에 맞게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국가나 사회의 길잡이로서의 역할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의원의 주장으로 보자면 보도 타이틀, 인터뷰에 중립성이 희박하고, 아나운서의 코멘트 역시 편파적이었다는 것이다.
보도타이틀의 대부분은 촛불 시위대에 유리하게 간추린 타이틀이었고 중립적이거나 정부측에 유리한 타이틀은 소수였다고 한다.
인터뷰 또한 촛불시위대의 처지를 대변한 인터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예를 든 사례가 있다.
촛불시위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와 대학생들이 쇠고기 수입을 놓고 시국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형식은 그럴듯했지만 질문은 날카롭고 답변은 그냥 그랬습니다”고 표현했고 반면, 경찰 행동을 놓고는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로 시위를 막았다고 자랑했습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고 한다.
필자는 이경재의원의 주장을 보다가 마지막 사례를 든 내용을 보고 고개가 갸웃뚱했다
촛불시위에 대해 시국토론을 하면서 질문은 날카롭고 답변은 그냥그랬다는게 왜 촛불에 유리한 보도인지 모르겠다는것이다.
실제로 시국토론 전반적으로 아주 객관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 아닌가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종일관 미국편에서서 이야기하고 핵심은 피해가는 답변을 주로 하지 않았는가
예를 들면 광우병 걸릴확률이 1%로 안된다고 답변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자 촛불지지측에서 그럼 5000만의 1%면 50만이 걸린다는 소리아니냐고 했을때 또 동문서답을 하던 그때 상황....
위의 사례를 보면 가장 중요한 객관적 정보전달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경찰이 컨테이너로 시위를 막은 것을 가지고 경찰간부까지 자랑하며 서로 자기 아이디어라고 자랑했었다.
그런데 저게 정부에 부정적 멘트라니....너무 기가 차다
자기들끼리 서로 자기 아이디어라고 주장할때는 언제고...
사례만 놓고 봤을때 결국은 공정언론시민연대라는 곳의 분석 또한 편파적인 분석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공정이라는 단어를 떼내라고 하고 싶다.
요즘 다른 이슈들로 인해 묻혀있지만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과 광우병에 대한 공포를 우리국민에게 확연히 깨닫게 해준 촛불운동을 우리는 잊으면 안될것이다.
단 1%라도 국민의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런데도 한나라의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저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걱정스럽다.
언제쯤 우리는 우리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을 가져볼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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