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이라고만 여겨지던 암도 철저한 예방과 조기의 검진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소 생활 속에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들을 눈여겨보자.
■ 생활환경요인에 주의하자
암 발생과 관련한 생활환경요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식품속의 발암인자로 염분, 곰팡이, 탄 음식 등을 들 수 있다. 일부 곰팡이의 경우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을 갖고 있어서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암 발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기나 생선을 태워서 먹게 되면 단백질 성분에 변화가 생겨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지게 된다.
각종 산업화 현장에서의 산업공해, 쓰레기소각장의 연기, 각종 배기가스 등이 대기오염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물질로 관련이 많다. 이외에도 생활환경에서 방출된 방사선과 자외선, 전자기파 등도 발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유익한 식품을 섭취하자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 속에는 암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성분들도 많은데, 비타민 C, 비타민 E, 유황화합물, 라이코펜 등을 들 수 있다. 비타민 C나 비타민 E는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마늘에 들어있는 유황화합물도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이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도 보고 되고 있다. 또한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등 암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담배는 끊고, 술은 적게
담배연기에는 많은 화학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폐암 외에도 각종 암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흡연자가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비흡연자의 2배이며 최근에는 간접흡연만으로도 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과도하게 음주를 할 경우에는 술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부위인 입, 인두, 후두, 식도에 있어서의 암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에탄올은 우리 몸에 흡수되어 간에서 분해 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학물질로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도 밝혀져 있다.
■ 건강운동을 실천하자
운동을 통해서 비만을 낮출 수 있어, 유방, 전립선 등의 비만과 관련된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각종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킬 수 있어 호르몬과 관련한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운동으로 음식물의 장내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대장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운동을 통해서 근력이 증가되어 체력이 향상되고, 정신건강이 좋아지면서 면역도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운동은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약 30분씩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의 종류로는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체력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중등의 강도를 가진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을 권장한다.
〈 대한암협회가 권고하는 암 예방 14개 권고사항 〉
① 이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② 황록색 채소를 주로 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③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④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되 과로는 피한다.
⑤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⑥ 목 욕이나 샤워를 자주 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⑦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⑧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⑨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⑩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⑪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
⑫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⑬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⑭ 담배는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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