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눈에 보이는 기형아 문제 등이 대두되거나 하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게 된다. 민감한 사안임에도 당장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둔감한 것이 일반적이다. 환경호르몬 문제, 생활 속에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요즘 환경 호르몬에 관한 뉴스로 특히 주부들의 신경이 바짝 곤두서고 있을 것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얘기되어 왔었던 문제로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환경대책 사업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호르몬이란,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고 하는데,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서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화학물질로 생체 내에서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호르몬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성장기 아동 및 미래 세대에까지 피해를 주게 되는 환경호르몬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 환경호르몬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의 오염물질은 지방에 축적되는 성향이 있으므로 육류는 지방을 제거하거나 지방 함량을 줄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과다하게 농약을 사용하는 과일이나 채소는 먹지 않으며, 몇번씩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솔로 잘 문지르거나 껍질을 벗겨서 먹는다.
1회용 식품용기의 사용을 되도록 줄이고 전자레인지에는 전자레인지용 그릇만 사용하며 가열해서 안 되는 용기에는 뜨거운 음식 등을 담지 않도록 한다.
세균을 소독하기 위해 젖병을 삶지만 폴리카보네이트 제품의 경우에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끓는 물에 소독할 때는 3~5분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한다.
어린이용 장난감은 되도록 목재 또는 천연소재를 선택하며, 생활속에서 많이 이용하는 놀이용 매트나 PVC재질의 용품에 입을 대지 않도록 주의한다.
칼라가 너무 튀거나 디자인이 복잡한 옷과 종이재질에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새옷은 세탁을 한 후에 입는 것이 좋다.
다이옥신의 주된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므로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평소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등의 분리수거를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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